부산광역시의회 서지연 의원, 부산시 유학생 비자 고충 간담회 개최

  • 등록 2025.05.15 14: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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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유학생 비자 발급 기관별 고충 청취 및 협의체 제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서지연 의원(비례)은 5월 19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부산시 유학생 비자 고충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지연 의원이 지난 3월 17일 제327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지적한 부산시 외국인 유학생의 비자 발급 지연 문제와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및 정착을 위한 통합적 접근을 통한 정책 마련을 바탕으로, 유학생 취업 및 정착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간담회는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시 청년산학국 지산학협력과, ▲부산시 기획관 인구정책담당관, ▲부산광역시글로벌도시재단, ▲부산시 소재 대학교 ▲외국인유학생 등이 참석하여,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관련 기관별 고충 청취 및 비자 관련 협의체 구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 유학생 통계 세밀화 필요성 및 입국 후 관리와 관련하여 법무부 건의 사항 등을 도출할 예정이다,

특히 서 의원은 “유학생 비자 제도와 관련하여 해외사례로 일본의 유학 비자 제도, 특히 재류자격인정증명서(COE) 제도를 소개하며, 우리나라에도 도입할 수 있는지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서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산에 온 외국인 유학생들이 부산 시민으로 정착할 수 있는 현실적 방안이 모색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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