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회 신임 회장에 김길수 명예교수 진주문화원장 선임

  • 등록 2025.05.15 12:30:12
크게보기

“경상국립대학교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이 되도록 할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명예교수회 신임회장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김길수 명예교수가 선임됐다.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회는 5월 14일 오전 MBC컨벤션에서 열린 ‘제17회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의 날’ 행사 때 정기총회를 열어 김길수 명예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회장의 임기는 2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이날 명예교수의 날에는 명예교수 110여 명과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민병익 교수회장 등이 참석하여 학문연구와 대학발전에 기여한 명예교수의 업적을 기렸다.

김길수 신임 회장은 2018년 2월 정년퇴임한 뒤 현재 진주문화원장, 경남문화원연합회 회장, 한국문화원연합회 수석부회장 등 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회에서는 김길수 명예교수가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회의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회는 국가거점국립대학교 명예교수연합회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회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진주지역 5개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물빛회(명예교수 수채화 동호회), 파크골프회, 교수 테니스회 등 명예교수 동호회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김길수 신임 회장은 “2008년 개교 60주년을 계기도 전국 최초로 시작한 명예교수의 날 행사가 명예교수회를 공식 창립하는 배경이 되었으며, 명예교수회는 교단을 떠난 명예교수들이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는 터전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110명의 명예교수회가 명예교수의 날 행사에 참석했는데, 내년에는 더 많은 회원이 참석하도록 열정적으로 활동할 것이며, 이 같은 활동이 경상국립대학교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