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6월 1일부터 여민전 충전방식 오픈뱅킹으로 전환

  • 등록 2025.05.15 08: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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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이용자 5월 30일까지 오픈뱅킹 설정 필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사랑상품권 ‘여민전’의 충전 방식을 내달 1일부터 오픈뱅킹 기반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 편의성 강화와 시스템 안정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앱 연결 가능 금융사를 기존 21개에서 47개로 대폭 늘려 연결 접근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기존 여민전 이용자는 오는 30일까지 반드시 오픈뱅킹 이용 동의 후 계좌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6월 1일부터 여민전 충전이 제한된다.

오픈뱅킹 연결과 계좌 등록은 여민전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환은 여민전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내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윤이 기자 dbsdl09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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