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선 초인등 설치 지원

  • 등록 2025.05.12 1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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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난청 어르신에게 벨소리 대신 불빛으로 소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청각장애인 및 난청 어르신 13가구를 대상으로 무선 초인등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초인종 소리를 듣기 어려운 청각장애인과 난청 어르신이 외부 방문자를 인지하지 못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선 초인등은 현관문에 호출벨을 설치하고, 집 안에 설치된 수신등이 LED불빛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이다.

무선 초인등이 필요한 대상 가구를 담당 마을 별 위원들이 직접 발굴하고, 손수 설치 까지 지원했으며, 간편한 사용법과 쉬운 관리로 대상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었다.

한정구 민간위원장은 “이번 무선 초인등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이 조금 더 안전하고 편안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앞으로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펴 더 많은 맞춤형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희주 기자 jhangella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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