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충청남도 주관 ‘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실적으로 3개 영역,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부여군은 대상자 선정 대비 이용률, 예산 집행률 등 주요 지표에서 군 단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자체별 특성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고려하여 지자체가 직접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여군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과 일상돌봄서비스사업,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을 통해 부여군 맞춤 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등 7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청·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 가구 대상 맞춤형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가사·간병 서비스도 지원했다.
아울러,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 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한 가사·간병 서비스를 지원하며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부여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사업 활성화로 누수 없는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