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옥외광고협회,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5백만 원 기부금 전달

  • 등록 2025.05.09 07:50:13
크게보기

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어제(8일) (사)부산광역시옥외광고협회(이하 부산옥외광고협회)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어제(8일) 오후 2시 시청 사회복지국에서 시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해 박철민 부산옥외광고협회장,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부산옥외광고협회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주거환경 복구, 생계 지원, 심리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 등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옥외광고협회는 옥외광고 산업의 발전과 종사자 권익 보호를 목표로 활동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부산지역 옥외광고 문화 개선과 도시경관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2022년 경북 산불 피해 성금 지원, 태풍 힌남노 재해방재단 활동, ▲2024년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후원 등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기부금은 피해지역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