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노후 재활용도움센터 시설 보수 완료, ‘시민편의 확대’

  • 등록 2025.05.08 19: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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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현재 운영중인 82개소의 재활용도움센터 중 10개소를 선정하여 내 외부에 대한 시설 보수를 지난 4월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후 재활용도움센터의 보수 주요 보수 사항은 ▲부식으로 인한 내부 벽면 철거 및 마감 ▲노후 환기시설 재설치 ▲이용객 편의를 위한 미끄럼 방지용 바닥 재시공 ▲냉난방 시설 설치 ▲지붕 누수에 따른 보수 등이다.

시는 이번에 보수한 재활용도움센터 10개소는 ▲남원읍 한남리, ▲남원읍 태흥2리, ▲남원읍 태흥3리, ▲남원읍 신흥1리, ▲남원읍 신흥2리, ▲남원읍 위미3리, ▲정방동, ▲천지동, ▲서홍동, ▲예래동으로 2017년부터 2021년도까지 설치한 시설로 지난 2월 읍면동의 수요조사를 거쳐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서귀포시에서 운영 중인 재활용도움센터는 현재 82개소이며, 올해는 5개소의 신규 사업을 추진 중으로 올해 말 87개소까지 확대 운영함으로써 촘촘한 시민 편의 분리배출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다.

신규 추진 중인 5개소 중 2개소는 상반기, 3개소는 하반기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재활용도움센터 보수공사 기간 동안 이용 제한이 있어 지역 주민들께 다소 불편을 드렸지만, 향후 새롭게 단장한 시설 제공으로 이용 만족도 향상 및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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