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상반기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실시

  • 등록 2025.05.07 0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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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18개소 점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위험을 줄이기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18개소를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27일까지 도 및 11개 시·군, 대전지방식약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점검 주요내용으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ž보관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조리장 내 위생ž청결 관리 준수 ▲조리사 개인 위생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점검기간동안 식중독 발생 우려 제품·조리식품 등 40건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여부를 검사하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 등 식중독 예방교육과 홍보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안은숙 식의약안전과장은 “기온이 높아지는 계절에는 식중독이 많 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점검ž홍보를 실시하여 영유아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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