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메리놀병원, 찾아가는 건강의료버스 영선1동 운영

  • 등록 2025.04.28 17: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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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5일 의료취약계층을 찾아가는 건강의료버스서비스 사업을 메리놀병원 연계로 운영했다.

4월 15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6회(주3회/화~목요일)에 걸쳐 내과, 안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의 메리놀병원 전문 의료진이 직접 운영했으며 총 90여명의 주민들이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생활 속 가까이에서 전문적인 의료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사업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특히 병원 방문이 어려운 시장 상인들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지역병원의 전문 의료진이 첨단 장비를 탑재한 의료버스를 타고 의료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전문 검진과 건강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시범 운영 이후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는 확대 운영했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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