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투자청, 전자·자동차 제조기업 투자유치 확대

  • 등록 2025.04.16 06:28:22
크게보기

2025 한국전자제조산업전 참가, 국내외 투자자 대상 선제 마케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이 오는 16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통합 개최되는 '2025 전자제조산업전'에 참가하여 전자·제조기업 투자유치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남투자청은 투자유치 전담 부스를 설치해, 현장에서 국내외 유망기업 유치에 나선다. 경남 친환경·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남의 안정적인 제조산업 생태계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 집약형 제조기업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남투자청은 성과와 직결되는 국내외 기업 유치 활동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투자유치 설명회 △사전 사업자 연계(비즈매칭)를 통한 선제적 타깃 마케팅 △참가기업 부스 방문을 통한 잠재적 투자자 발굴 △국내외 잠재적 투자자 대상 1:1 맞춤형 현장 상담 등을 추진한다.

특히, 첫날인 16일에는 글로벌 화학기업 한국이콜랩과 원스톱 투자지원 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향후 △신규·증설 투자 결정을 위한 전문 상담 △인허가 지원을 통한 신속한 투자 실행 △보조금 지원 등 애로사항 해소 등 투자유치 전체 과정에 걸친 투자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속히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오재호 원장은 “경남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국내외 잠재적 투자기업에 적극 알리며, 투자유치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