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관내 취약 해역 지휘관 현장 점검

  • 등록 2025.04.11 16: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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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환 사천해경서장, 관내 사고다발해역 및 취약 해역 대상 점검 나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1일 관내 해양사고 다발 해역 및 다중 이용 선박 주요 통항로 등 해양 치안 특성 파악을 위한 치안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관할 해양 치안 요소 점검과 더불어 일선 현장 근무자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와 함께 진행됐다.

장 서장은 이날 경비함정을 타고 신수도-수우도-사량도-자란만 등 다중 이용 선박 안전관리 실태와 주요 유도선 항로 등을 살펴봤다.

또 해양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해역을 둘러보고 구조장비 점검 등 긴급출동 태세를 확인했다.

아울러 경비함정 경찰관들에게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강조했다.

장성환 사천해경서장은 “봄철 행락철을 맞이해 많은 관광객이 사천을 찾는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빈틈없는 해상치안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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