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차질 없는 현안 추진 위해 도·시군 협조체계 점검

  • 등록 2025.04.04 19:50:28
크게보기

4일 오전 도·시군 단체장 긴급회의에 이어 오후, 부단체장 영상회의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오전 긴급 단체장 영상회의에 이어, 오후에는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공직자들의 흔들림 없는 현안 추진 및 민생 안정화 대책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도와 시군의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산불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 지원과 차질 없는 현안업무 수행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경남도와 시군은 산불 예방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집회·축제 등 대규모 인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상황 관리와 각종 화재·붕괴사고 대비 안전점검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불 피해지역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등 재해 안전대책 수립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민생과 밀접한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은 계획대로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의료공백 방지와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점검·보완하기로 했다.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대형 산불 복구와 민생 현안 대응, 재난안전 관리 모두 긴박하고 중요한 과제”라며, “도와 시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도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지키고, 공직사회 동요 없이 행정업무가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