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명동로 일원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

  • 등록 2025.03.31 18: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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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오는 4월 3일 정방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이중섭거리·명동로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상권 전문가, 지역주민, 지역상인 등을 대상으로 ▲상권 현황 및 문제점 ▲자율상권제도와 사업 추진 경과 설명 ▲5개년 상권 활성화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관계자 및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공청회 및 자율상권구역 지정(안)에 대한 공고는 서귀포시 홈페이지(일반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주민 또는 관계 전문가는 공청회에 참석하여 의견을 진술하거나 공청회 개최 후 7일 이내에 의견 요지를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자율상권 지정 신청 용역을 추진하며 명동로 일원을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 동의서 징구 등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서귀포시자율상권조합 설립을 인가하여 본격적인 상권활성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방선엽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하여 구역 지정 절차를 마무리한 후, 4월 중 2026년 상권활성화 사업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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