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기억두드림” 프로그램 운영 중

  • 등록 2025.03.24 12:52:46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하여 경증 치매 환자 및 관리가 필요한 고령자 대상으로 지난 3월 6일부터 주 2회(월, 목요일 13:30~16:30)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혈압 등의 기본 건강 상태 확인부터 ▲차와 명상의 시간 ▲신체활동 및 웃음 치료 ▲지남력, 기억력 훈련을 위한 전산화 인지재활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인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통 약자 및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해 방문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프로그램이 즐거워 근심 걱정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 프로그램 하는 날이 기다려집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치매 돌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