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래생태체험관 친환경 업사이클링 생태학교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5.03.17 12: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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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예래동에서는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친환경 업사이클링 생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친환경 업사이클링 생태학교는 예래생태체험관(예래로 213) 1층 프로그램실에 위치해 있으며, 생활쓰레기 제로화 실현을 위하여 지역주민 또는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주 3회(화·목·토) 1시간씩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폐플라스틱과 레진을 이용한 나만의 곰돌이 마그네틱 만들기’,‘바다유리(바다에 버려져서 파도 및 모래에 의해 마모된 유리조각들)를 이용한 석고방향제 만들기’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3월 29일부터 열리는 예래사자마을 벚꽃나들이 행사에는 체험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2024년도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천연방향제 제작 및 나눔’,‘폐현수막 등을 활용한 재봉틀 업사이클링’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1,114명이 참여했고,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2%가 프로그램에 만족하다고 답변했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또는 단체, 학교 등)는 3월부터 화~토요일(09:00~18:00) 중 예래생태체험관으로 연락하여 문의할 수 있다.

김달은 서귀포시 예래동장은“지역주민은 물론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정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생태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더 나아가 서귀포칠십리축제, 주민자치박람회 부스 프로그램 등 현장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적극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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