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민생경제 회복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의 신속집행 총력

  • 등록 2025.03.06 19: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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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5일 국·소장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부시장 주재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점검 및 2026년 국비사업 발굴·절충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추진현황 및 3월 주간 집행계획을 점검하고, 2026년 국비 신규사업 발굴현황 및 중앙부처 절충상황을 논의했다.

서귀포시는 올해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신속집행을 추진하는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춰 1분기 36%, 2분기 64%를 자체 목표로 설정하고 신속집행을 추진 중이다.

또한, 2026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2025년 확보액 4,105억 원 대비 9.6% 증가한 4,500억 원으로 설정하여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44건 259억 원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서귀포시는 이월사업에 대해 선금과 기성금을 1분기 내 최대 지급하고, 신규사업에 대해 신속한 사전절차 이행을 통하여 1분기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별 모니터링과 일일집행실적 점검으로 집행률 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 재정집행으로 민생경제 조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고보조사업 신청 시기인 4월 전까지 신규 국비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발굴한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필요성 설득 논리 개발을 통해 중앙부처 절충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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