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개원 20주년 협의체 가동

  • 등록 2025.03.05 16: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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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개원 20주년 맞아 지역 대학교와 영화, 음악 분야 협의체 구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역 대학교와 영화산업 발전 협의체 회의를 지난 25일, 음악 유관학과 협의체 회의를 26일, 진흥원에서 개최했다.

진흥원은 2025년 주요 사업을 소개한 후, 협의체 구성원과 AI 및 콘텐츠 IP 기반의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영화산업 발전 협의체는 관련학과와의 연계 사업 확대 방안과 신규사업 발굴을 의논했고, 하반기에 진흥원 개원 20주년 기념 충남 대학 필름 페스티벌(CNFF)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음악 유관학과 협의체는 대학별 네트워킹 방안 및 연합곡 제작 방향성을 논의했고, 하반기에 연합 교류공연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협의체에는 공주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단국대, 백석대, 백석문화대, 상명대, 선문대, 순천향대, 청운대, 한국폴리텍대, 한서대, 호서대가 참여했다.

앞으로도 안건을 사전에 교류하여 심층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곡미 원장은 “충남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대학교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라며,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흥원과 대학이 상호협력하여 산업 발전과 고용 창출에 성과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개원 20주년을 기념하여 산학연관 협의체 운영을 확대한다.

충남정보문화산업발전위원회, 천안시 창작스튜디오 운영 협의회 등 임기가 만료되는 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하여 ▲e스포츠 메카 조성, ▲지속가능한 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역균형발전 생태계 조성 등 기관장 성과과제 이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박덕환 기자 sunmooni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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