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방문의 해’ 해외 관광객 발길 끈다

  • 등록 2025.03.05 16: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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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5일 재외한국문화원장 회의 찾아 외국인 선호 관광자원 등 홍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5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열린 재외한국문화원장 회의를 찾아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김범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35개국 42명의 문화원장(35명)·문화홍보관(7명)이 참석한 이날 재외한국문화원장 회의의 2일 차 일정으로 열린 ‘케이(K)-컬처 유관기관 협의회’에 참석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도의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도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외국인이 선호하는 △충남의 주요 축제(당진 기지시줄다리기축제, 보령머드축제, 천안 흥타령춤축제, 백제문화제 등) △체험거리(템플스테이, 선샤인랜드, 충남의 온천 등) △휴식·치유 명소(공주 공산성, 부여 백제문화단지, 서천 갯벌 등)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아울러 재외한국문화원이 운영하는 홍보 매체(페이스북, 블로그 등)를 활용한 홍보 협조를 구하고, 외국인들이 투어패스 등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김 국장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외국인이 충남을 방문해 충남만의 맛과 멋을 즐기고, 자연 속에서 특별한 쉼과 치유의 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충남 방문의 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재외문화원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 고 말했다.

박덕환 기자 sunmooni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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