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2025 연안안전지킴이 모집

  • 등록 2025.03.05 14: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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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10월까지 연안 위험구역 5개소 지역주민 10명 배치 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5월부터 10월까지 연안 위험구역에서 바다안전 수호자로 활약할‘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을 연안 위험 장소 곳곳에 배치하여 안전수칙 등 정보 안내, 위험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점검, 그리고 연안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구조지원 등 해양경찰의 연안안전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올해는 총 10명(2인 1조)을 선발, 연안 위험구역 5개소에 배치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7일간(주말 4일, 평일 13일), 하루 3시간씩 안전관리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예방 순찰 및 안전홍보 · 안내를 실시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7일간 진행, 울산해양경찰서 홈페이지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선발자는 개별 통보 예정이다.

울산해양경찰서자은 “기상청(기후정보포털)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여름은 최근 30년간 20일 길어졌으며, 올해에는 오랜 더위와 폭염으로 인해 가을철까지 해안가를 찾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안안전 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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