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너울성 파도 주의

  • 등록 2025.03.01 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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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3월 2일 오전 중 경북북부앞바다 풍랑주의보 예보에 따라, 3월 2일 12:00부터 7일 금요일 24:00까지 연안사고 위험 예보 2단계인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 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3월 2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6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 서장은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국민들께서는 갯바위나 방파제와 같은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서윤 기자 aiac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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