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플로깅과 일회용품 줄이기로 깨끗한 제주 만들어요”

  • 등록 2025.02.25 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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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시간 및 활동 인정으로 참여자 인센티브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시민이 동참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의 청정 환경을 지켜나가고 있다.

지난해 제주시민 1,802명은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운동 플로깅’과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인증 활동’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주변 환경 정화와 탄소 중립을 실천했다.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운동 플로깅’으로는 학생, 가족, 친구, 동호회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동네, 오름, 둘레길 등에서 타임스탬프 앱을 통해 셀프 인증 후 함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자원봉사도 하고 건강도 챙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카페에서 텀블러 사용, 장 볼 때 장바구니 사용 등을 통한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인증 활동’으로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는 분위기를 조성해 가고 있다.

올해에도 제주시는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시민이 함께하는 플로깅과 탄소중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자원봉사 신청은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운동 플로깅’과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인증 활동’을 검색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봉사자)에게는 1일 최대 2시간의 봉사 시간 또는 활동이 인정된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플로깅, 일회용품 줄이기 등 일상 속 친환경 실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면서, “깨끗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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