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 애월국민체육센터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총 3개 교실로 편성되어 오전에는 성인반 수영, 오후에는 어린이반 수영과 아쿠아로빅 교실이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은 올해 말까지 매월 월, 수, 목, 금요일 주 4회 운영된다.
3월 수강생 모집은 오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주평생교육다모아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어린이반 수영 15명, 성인반 수영 20명이고, 아쿠아로빅은 인원 제한이 따로 없다.
신청 자격은 현재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수영장 이용료 외에는 무료이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제주시민들이 애월국민체육센터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겨울 동안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생활체육으로 삶의 활력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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