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민·관이 안전문화로 하나되다!

  • 등록 2025.02.07 16: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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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을 통해 29개 기관이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노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행정안전부는 2월 7일 29개 민간기업·공공기관과 함께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은 2015년부터 4차례 체결했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 안전일기장 제작 지원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안전수칙 홍보 등 국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29개 기관은 기관별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으며, 행정안전부는 기관 간 협력과 사회공헌활동 홍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15개 협약기관 지원을 받아 어린이 안전일기장 1만 9천 부를 제작·배포하고, 메타버스 및 VR을 활용한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디지털·AI 사용, 어린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안전문화 캠페인도 진행한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협약기관,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지자체가 참여하는 ‘안전문화포럼’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민간단체와 지자체에서 안전문화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안전문화 활동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유관기관과 함께 ‘안전 한바퀴’ 현장 캠페인을 진행해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안전문화 확산은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가 밑바탕이 되어야만 실현될 수 있다”라면서, “민·관 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유현민 기자 hmin0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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