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원재활용품 수집 사업에 10억6천만원 지원

  • 등록 2025.02.06 15: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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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자원재활용(폐지류,유리병(잡병)류) 지원사업에 10억6천여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원재활용 지원사업은 폐지류 및 유리병(잡병)의 민간 수거‧운반‧처리 체계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을 해주고 ▲재활용품 질 향상 뿐만 아니라, ▲재활용품 선별 시설의 처리부하 최소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올해 10억6천만원 예산 편성을 하여, 재활용품을 매입·재활용할 수 있는 업체와 개인 재활용 수집자에게 폐지류는 kg당 30원, 유리병(잡병)류는 kg당 235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사업비 총액(10억6천만원)은 작년 지원 사업비(9억7천만원) 대비 9.2% 확대 지원 가능한 예산이다.

2025년 사업에 참여하는 폐지 등록수집자는 239명, 폐지류 매입업체는 10개소, 유리병(잡병)은 매입업체는 9개소이며, 매입·운반, 운반, 중간처리업체는 총 3개소이다.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 또는 업체는 서귀포시 생활환경과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폐자원의 재활용률 및 품질 향상을 위해 배출처(가정, 사무실 등)에서부터 적극적인 분리배출과 자원재활용 지원사업 참여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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