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해양쓰레기 수거 바다환경지킴이 115명 채용

  • 등록 2025.02.04 19: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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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해양쓰레기의 상시 수거·처리 업무를 위한 2025년 바다환경지킴이 11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귀포시 바다환경지킴이는 도서지역(가파ㆍ마라) 4명을 포함하여 11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9세이상 근로능력자로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서귀포시 지역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10일까지 희망 근무지 읍・면・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전형 후 2차 체력시험(악력, 달리기),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선발된 바다환경지킴이는 3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8개월간 서귀포시 관내 읍・면・동에 배치되어 구역별 해양쓰레기 신속 수거・처리, 투기 방지 및 계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바다환경지킴이 115명을 채용하여 해양쓰레기 1,428톤을 수거했다.

서귀포시 해양수산과 부종해과장은 “바다환경지킴이를 통해 깨끗한 해양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 및 관심으로 해양 정화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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