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 소규모 제2금융기관 순찰 강화

  • 등록 2025.01.24 15: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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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설 명절, 4인 이하 근무 소규모 제2금융기관 대상 집중순찰로 범죄예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규모 제2금융기관 등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현금 다액 취급업소 위주로 집중·가시적 순찰 활동을 전개한다.

설 명절 특별방범 기간인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제2금융기관과 금은방·전통시장 등 현금 취급 업소와 무인점포를 중심으로 순찰 노선을 편성 하고 집중적인 순찰 활동으로 범죄를 사전 예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현금 다액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제2금융기관 종사자에게 긴급 신고용 휴대용 비상벨을 지원하고,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육종명 대전서부경찰서장은 “이번 설 명절 기간 동안 금융기관 주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해 모든 경찰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보이스피싱 등 범죄가 의심되는 상황을 발견 시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유한희 기자 haniyoo91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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