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중부서, 설명절 소외계층 위문활동

  • 등록 2025.01.22 1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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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자 관내 사회복지지설 ‘새론 및 천양원’ 기관을 방문 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성서 경찰발전협의회장 등이 함께 마음을 모아 시설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저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영 유성서장은 “앞으로도 우리 경찰은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 활동을 아낌없이 추진겠다”고 밝혔다.

대전중부경찰서는 22일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관내 북한 이탈주민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과 함께 범죄 취약 가구 대상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등 설명절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전중부서 안보자문협의회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찰서와 함께 지원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준형 기자 jcdv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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