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정기분 등록면허세 17억 1,000만 원 부과

  • 등록 2025.01.13 18:11:29
크게보기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위택스, ARS 등으로 납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9만 9,764건·17억 1,000만 원을 부과했다.

업종별 부과 현황은 ▲1종(대부업, 부동산개발업 등) 5,705건·2억 1,000만 원(12.5%), ▲2종(지정정비사업, 폐기물처리업 등) 3,217건·1억 원(5.5%), ▲3종(무선국 개설, 통신판매업 등) 4만 4,641건·8억 2,000만 원(47.8%), ▲4종(부동산중개업, 건축사사무소 등) 4만 838건·5억 3,000만 원(32%), ▲5종(폐수배출시설 설치 등) 5,363건·3,700만 원(2.2%)이 과세 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면허세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면허, 인․허가, 신고, 수리, 등록 등 각종의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며, 면허의 종류(1종~5종)에 따라 읍 ․ 면 지역은 4,500원에서 2만 7,000원, 동 지역은 7,500원에서 4만 5,000원이 과세 된다.

납부 기간은 2025년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고, 납부 방법은 고지서 또는 위택스, ARS,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김희정 세무과장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납부 기간이 경과 되면 3%의 가산세가 추가 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세무과와 읍면동에'등록면허세 민원 상담 창구'를 설치하고, 납부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해 민원 편의를 돕겠다”고 말했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