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수중레저활동 특별 안전관리 추진

  • 등록 2024.11.05 1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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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까지 수중레저활동 특별 안전관리 나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수중레저활동자의 사고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이번 달 22일까지 1개월 간 수중레저활동 특별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전했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관내 수중레저활동자 안전사고는 최근 3년간(21년 부터 24.9월) 7건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5명으로 사고 발생 대비 사망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사천해경은 안전사고 원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수중레저 사업장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사고 예방을 위한 근거리 레저활동 신고 등 안전문화 홍보 활동을 전개, 수중레저사고 근절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수중레저활동 특별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수중레저문화를 조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 이라며, “수중레저활동 시 근거리 출항 신고, 적정 장비 착용 등 개인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말했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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