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교육지원청, 고등학교 생활 맛보기 체험 지원

  • 등록 2024.05.13 1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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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등 체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16일까지 중학교 3학년 학생 440명을 대상으로 ‘강북 가고(高) 진로마중’을 진행한다.

‘가고(高) 진로마중’은 희망하는 일반계 고등학교나 특성화 고등학교를 선택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반계고는 지난 9일 중구 성신고를 시작으로 중구 함월고, 북구 화봉고, 동구 문현고 등이 중심학교로 참여한다.

특성화고는 13일 북구 울산에너지고를 시작으로 동구 현대공고와 울산생활과학고가 학교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3 학생들은 고교학점제‧학교별 특색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대입 전형과 달라지는 입시 제도, 교과교실제, 기숙사 등을 탐방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울산에너지고등학교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강북 가고(高) 진로마중’을 진행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스스로 찾아보는 기회를 주고자 희망하는 진로와 연계된 학교를 방문하는 ‘강북 가高오高 진로마중’을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학생들이 교육지원청으로 찾아오는 진로 캠프인 ‘오고(高) 진로마중’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 고등학교 담당자는 “저도 중학교 3학년 때는 고등학교 생활 안내나 변화되는 대학입시제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궁금증과 두려움이 많았다”라며 “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을 미리 보고, 체험해 봄으로써 두려움이 기대감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영신 기자 ieeysin77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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