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복수동, 오복이 팡팡 터지는‘제5회 복수동 오복마을 축제’개최

  • 등록 2024.05.13 12:29:14
크게보기

통합, 건강, 가족, 전통, 나눔의 다섯 가지 복을 테마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유등천변 복수교 하상에서 ‘제5회 오복마을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복수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복수동 마을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느티나무 목신제를 시작으로 건강 걷기대회, 풍물 공연, 음악공연, 태권도 시범, 주민 장기 자랑, 오복 신동 트롯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마을 특색이 있는 체험 부스, 플리마켓, 마을 전시회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돼 마을주민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열렸다.

특히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신계초등학교, 동방여중,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대청병원, 대전서부새마을금고 등 지역 내 관계기관과 자생단체 등 자원봉사자들의 협력으로 축제가 원활히 진행됐다.

임최영 위원장은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주민이 복을 지키는 복수동에서 오복을 누리는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기를 바란다”라며 “묵묵히 뒤에서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영신 기자 ieeysin7789@hanmail.net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