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조리식품 위생점검

  • 등록 2024.05.10 16: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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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및 반찬가게 198개소 점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충청북도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편의점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고, 집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반찬가게 이용이 활성화됨에 따라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를 위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기간은 5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핫도그, 치킨 등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과 김치, 국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반찬가게 198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조리시설의 위생적인 관리, 비위생적인 공간에 식품 보관․진열, 보관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건강진단,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이다.

또한, 닭꼬치, 핫바 등 편의점 조리식품 및 반찬가게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실시하여 살모넬라균 등의 검출 여부도 확인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서는 위생점검 등을 통해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현주 기자 hyunjoo03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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