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인권친화적 학교 만들어요”공모전 개최

  • 등록 2024.04.16 1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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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챌린지, 카드뉴스, 이모티콘, 시 4개 분야… 5월 17일까지 접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소중한 너와 나, 모두의 인권’이라는 주제로 다음 달 17일까지 ‘2024. 인권친화적인 학교만들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 구성원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친화적인 학교를 만들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인권챌린지(학생, 교직원) △카드뉴스(학생, 교직원) △이모티콘(학생, 교직원) △시(학생) 4개 분야로 개최된다.

도내 학교 재학생이나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권친화적인 학교 문화 조성, 모두의 학교를 위한 인권의 가치와 중요성, 우리 교실 속 인권 존중 문화, 학생인권과 교육활동보호의 균형과 조화 등의 내용을 작품 속에 담아내면 된다.

작품은 5월 17일 오후 5시까지 전북교육인권센터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북교육청은 각 분야별로 인권지향성·작품성·창의성·표현력·활용성 등을 심사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66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작은 5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전북교육인권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철 전북교육인권센터장은 “학교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인권 콘텐츠 개발로 인권정책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모두의 학교를 위한 인권의 가치와 중요성을 담은 창의적이고 참신한 작품들을 많이 응모해달라”고 말했다.

유현민 기자 hmin0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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