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4분의 기적”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금상 수상

  • 등록 2024.04.16 13: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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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고등학교[(3학년) 김나현·금현경, (2학년) 강수민·이강희·최가은, (지도교사) 유명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은 지난 11일 “2024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에서 천안서북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성환고등학교가 금상(1위)를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는 충청남도 소방본부와 도 교육청이 함께 주관하여 전 국민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명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천안서북소방서 대표로 출사표를 던진 성환고등학교 “안전공유”팀은 뛰어난 표현력을 토대로 신속한 대응능력과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통해 월등한 점수로 학생부 금상(1위)를 차지하게 됐다.

성환고등학교 “안전공유”팀은 다음 달 29일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는 영광을 거머쥐게 되었다.

김용태 재난대응과장은 “방과 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열심히 연습한 성환고등학교 안전공유팀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더 깊이 인식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준형 기자 jcdv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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