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나눔가게 인증 개시

  • 등록 2024.04.16 11:36:11
크게보기

2024년 나눔가게 모집, 상호협약을 통해 읍민의 행복을 반올림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우리동네 나눔가게’인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 인증사업은 나눔을 희망하는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해당 업체의 재화나 서비스를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하므로 주민이 직접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참여업체에게는 나눔가게인증 현판을 게첨해주고, 언론보도 및 기부금 영수증 등의 혜택을 주게 된다.

4월 16일부터 홍보캠페인을 시작으로 참여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며, 평창읍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나눔가게 인증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업체는 음식점 뿐만 아니라 이·미용실, 병·의원 등 평창읍 내 사업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2024년 처음 시작하는 이번 사업은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고 있는‘반올림가게 수익금’으로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주민들의 중고물품 기부에도 영향을 주어 나눔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기 공공위원장은“본사업으로 발굴된 나눔가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동참해주시는 나눔가게의 따뜻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종관 민간위원장은“지역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네트워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진광성 기자 kinws@hanmail.net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