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한국국토정보공사, 신사업 개발 위해 고성군으로 벤치마킹 다녀가

  • 등록 2024.04.16 10: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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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5일 신사업 개발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본사가 벤치마킹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것으로, 고성군에서 추진한 △도서 지적공부 정위치 및 경계 정비사업 △해안가 미등록토지 지적공부 신규 등록 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신사업 개발을 위한 자문을 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고성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추진 사업 업무 전반에 대해 공유하고, 동시에 신규 시책사업 모색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

고성군은 군민의 재산권 보호 등을 위한 정확한 지적공부 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지난해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제46회 지적 세미나’에서 최우수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고성군 지적 분야 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날 방문한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들은 “고성군의 지적업무 역점사업의 경험과 과정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향후 관계 부처 협의 후 신사업으로 육성하고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타 기관에서 고성군의 지적 분야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는 적극적인 자세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적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하여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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