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자원봉사센터, 생활폐기물 올바르게 ‘모아!’

  • 등록 2024.04.16 10: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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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폐의약품·폐건전지 배출 위한 ‘생활폐기물 모아! 홍보 활동’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회화면 양지마을 경로당과 관인마을 경로당에서 회화면 자원봉사 캠프지기 10여 명과 함께 ‘생활폐기물 모아!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프지기들은 일상에서 쓰다 버려지는 폐건전지와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의약품 및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 등을 가져와 배출했다.

또한,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수거의 중요성 및 배출법 △폐의약품 수거 장소 안내 등 올바른 폐의약품 및 폐건전지 배출을 위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최종숙 캠프장은 “무심코 버린 생활폐기물이 하천과 토양으로 유입돼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할 줄은 몰랐다. 앞으로는 생활폐기물의 종류에 따라 올바른 방법으로 배출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자발적 실천에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을 통해 자원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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