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신규임용 공무원 국립괴산호국원 현충탑 참배

  • 등록 2024.04.15 17:59:50
크게보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정신 가슴에 새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충청북도자치연수원은 15일 도 및 시·군에서 선발된 공무원 88명(남35, 여53)에 대한 신규임용자 과정 교육 입교식을 개최한 후, 국립괴산호국원의 현충탑을 참배하여 나라사랑 정신 및 바람직한 공직가치 함양의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자치연수원은 ‘대한민국 중심 충북을 견인할 창조적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정하고, ‘도정혁신을 주도할 미래지향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총 7기, 700명의 신규임용공무원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3월 시작된 신규공무원 교육의 주요 과정으로는 신속한 업무 적응을 위한 사례중심 기본직무 교육, 국·도정시책 및 공무원으로서 기본자세를 갖추기 위한 공직가치 및 소양교육 등을 받는다.

충북자치연수원에서는 신규공무원 입교시 국립괴산호국원 참배를 정례화시켜 공직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이 국립묘지 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뜻을 가슴에 새기어 바람직한 공직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박준규 충북자치연수원장은 “신규 공무원들의 역량과 열정은 충청북도의 발전에 중요한 원동력이 되는 만큼 기본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기본자세와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순철 기자 ash1931@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