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대상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4.04.15 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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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대상 찾아가는 디지털 · AI 소양 함양 프로그램으로 구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4부터 12월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생태정보 및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5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 10개원 69명, 초등학교 71교 400명, 중학교 23교 150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96.4%가 만족을 나타냈다.

6개 기관과 연계해 ▲음악활동 ▲미술활동 ▲숲문화체험활동 ▲음악과 리듬놀이 ▲원예활동 ▲코딩 및 디지털리터러시 등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특수교육지원센터 제과제빵실에서는 쿠키 만들기 등 진로직업교육이 실시되며 유치원 대상 동화구연과 초등학교 대상 체육활동은 강사를 채용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22개정 교육과정 정보 교육 강화 및 디지털 · AI 소양 함양을 위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대상으로 코딩 및 디지털리터러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신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또 교육활동 참여 시 장애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특수학급으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밖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에게는 25인승 차량을 임차하여 60회 제공한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특수교육지원센터가 학교 및 가정에서 체험하기 힘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현민 기자 hmin0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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