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주민들의 청사 방문 시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대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승강기 설치를 완료하고 운행을 시작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승강기 설치는 장애인, 노약자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 등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또한 1~3층 승강기 설치 외에 주차장 환경 개선 등 노후화된 동 청사의 내외부를 정비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일산서구는 올해 6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승강기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구조안전 검토 및 실시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의 승강기 설치를 조속히 진행하여, 청사 이용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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