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 개관 20주년 기념식 개최

  • 등록 2024.04.15 14: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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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12일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함께 나누면 행복 합니다” 슬로건을 주제로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단체장과 자활근로 및 사회서비스 참여자, 자활기업 등 주요인사 450여명이 참석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 1일 개관하여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빈곤 예방과 빈곤에서 벗어나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의욕 고취 및 자활능력 향상을 위해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2012~2023년 연속 전국최우수기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사회복지시설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자활근로사업 위주로 자활기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등 사회서비스사업으로 일자리창출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자활근로참여자 및 센터 전체 종사자가 십시일반 모은 성금 225만원을 (재)장흥군나눔복지재단 과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부금 및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생산적 복지실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장흥지역자활센터와 자활공동체로 창업하여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고용기회 확대에 이바지 한 자활기업 대표들 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순철 기자 ash19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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