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관, 과학 진로 체험 교실 운영

  • 등록 2024.04.15 13: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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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연계 중1 대상 학교 단위 체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산과학관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학생들의 흥미와 역량에 맞춰 과학 분야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자 단체프로그램인 ‘자유학기제 과학 진로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체험 교실은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단위 프로그램으로 평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오후 하루 2번 운영한다.

기계학습(머신 러닝) 전문가, 자율주행 인공지능전문가,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자, 로봇공학자, 드론 전문가, 3차원(3D) 프린팅 전문가, 게임개발자, 분자요리사, 생화학자, 천문학자, 과학해설사 등 총 11개의 다양한 과학 분야의 진로 체험으로 운영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인공지능 분야의 인기를 반영해 자율주행,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자 등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해 학생들이 흥미와 관심에 맞춰 선택하도록 했다.

울산과학관은 연초에 희망교를 대상으로 과학관 누리집에서 예약을 접수했다.

옥현중을 포함한 14개교가 신청해, 총 26회의 프로그램에 학생 2,14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진희 관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현민 기자 hmin0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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