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수출 초보 기업의 안내자 전문무역상사와 함께하는 수출상담회 참가 기업을 모집합니다

  • 등록 2024.04.05 10: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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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정보, 마케팅, 바이어 알선 등 도내 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한 상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내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도모를 위한 ‘2024년 경남내수기업-전문무역상사 매칭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도내 소비재 및 산업재 내수기업 70개사로, 4월 8일부터 24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 방식은 전문무역상사가 참가 신청기업의 품목, 관심국가, 실적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상담기업을 선택한다.

전문무역상사의 수출상담은 1개사 당 중소기업 6개사 내외로 배정하여 1:1 매칭으로 진행되며, 무역현장 자문위원도 배치해 기업들의 수출 애로 해결, 바이어 상담기법 등 현장 컨설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도내 중소기업 64개 사가 참가하여 수출상담 147건, 1,760만 달러와 계약 기대 72건, 계약기대액 1,106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한편 전문무역상사 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가 운영하는 것으로, 수출역량이 우수한 수출대행 전문 기업을 ‘전문무역상사’로 지정하여, 내수기업의 수출을 대행한다.

지정 기준은 전년도 수출실적 또는 최근 3년 연평균 수출실적이 100만 달러 이상이고 타사 제품 수출비중이 20% 이상인 해외 수출대행 전문 기업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증대를 도모하고, 특히 수출역량이 부족한 수출 초보기업이나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내수기업을 중심으로 ‘무역사절단’, ‘전시박람회’,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호근 기자 diorparty15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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