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사상구 모라3동은 지난 12월 28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600만 원 상당의 라면 430박스를 기탁받았다.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해에도 라면 550박스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전한 바 있다. 기부자는 성품을 후원하며“올해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미영 모라3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올해도 잊지 않고 후원해주신 기부자님께 감사드리며, 기부자님의 뜻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