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2월 29일 희망2024나눔캠페인 기간을 맞이하여 이웃돕기 성금 20만원을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동진 회장은“추운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기탁했으며, 우리 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강일 남항동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성금 기탁을 해주신 남항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특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